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

[에너지경제신문 박경민 기자] 중흥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공급하는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116에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22개동, 전용면적 84~171㎡ 15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는 95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725명이 몰리며 평균 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99㎡ 타입으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11.34대 1을 나타냈다.

단지 도보거리에 인덕초ㆍ인덕중ㆍ산동고 등이 있으며 25번ㆍ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옥계지구 생활권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노브랜드와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들을 비롯한 근린생활시설들도 인접하다.

구미는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신공항) 이전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신공항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공항연결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교통편의성과 함께 수많은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7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월 18~22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에 위치한다.

▲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투시도